엡솜 중국어 토론팀, 네게리 셈빌란 주 대회 준우승! 전국 대회 진출 확정

엡솜 컬리지 말레이시아 중국어 토론팀이 지난 주말 열린 제28회 말레이시아 중등학교 중국어 토론대회(네게리 셈빌란 주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전국 대회 진출권을 획득했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네게리 셈빌란주 내 중국계 사립학교와 공립학교 등 총 10개 학교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엡솜은 뛰어난 토론 실력과 팀워크를 바탕으로 결승까지 진출해 최종 2위라는 값진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Zeyi Z. (11학년, Forest House)

Zhenkai X. (9학년, Carr House)

Zhuoming Y. (10학년, Wilson House)

Yiran T. (9학년, Wells House)

Chengyang W. (9학년, Holman House)

특히 이번 성과는 학생들이 기말고사 기간과 겹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이뤄낸 결과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습니다. Zeyi Z. 학생은 IGCSE 시험을 치르는 와중에도 대회 준비를 병행하며 팀을 이끌었고, 다른 학생들 역시 학업과 토론 연습을 균형 있게 소화하며 뛰어난 집중력과 책임감을 보여주었습니다.

팀은 예상보다 훨씬 좋은 성적을 거두며 결승에 진출했지만, 갑작스럽게 결정된 결승전으로 인해 준비 시간은 단 1시간에 불과했습니다. 그럼에도 학생들은 침착하게 전략을 정리하고 수준 높은 토론을 펼쳤으며, 최종적으로는 심사위원 투표에서 단 한 표 차이로 우승을 아쉽게 놓쳤습니다.

개인 부문에서도 눈에 띄는 활약이 이어졌습니다. Zeyi Z. 학생과 Zhenkai X. 학생은 대회 기간 동안 모든 경기에서 최우수 토론자(Best Debater) 후보로 선정되며 뛰어난 논리력과 발표 능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은 뛰어난 토론 실력뿐 아니라 협업 능력, 비판적 사고력, 문제 해결 능력, 그리고 흔들리지 않는 도전 정신을 보여주었습니다. 무엇보다 학업과 대회를 병행하면서도 끝까지 최선을 다한 학생들의 모습은 엡솜 공동체에 큰 자부심이 되었습니다.

또한 학생들이 대회 준비에 집중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보내준 보딩하우스 팀에도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주 대회 준우승이라는 훌륭한 성과를 거둔 중국어 토론팀에게 진심으로 축하를 보내며, 네게리 셈빌란주 대표로 출전하게 될 전국 대회에서도 멋진 활약을 이어가기를 기대합니다.

Mr Goh Yang Huan
Epsom Lead Mandarin Debate Coa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