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 학생회(Wellbeing Prefects): 엡솜 공동체에서 학생 웰빙 지원

저희 웰빙 학생임원(Wellbeing Prefects)의 역할은 단순히 직책을 갖는 것 이상의 의미를 가집니다. 학교 공동체 안에서 서로를 배려하고, 포용하며, 존중하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저희의 목표입니다. 이 역할을 통해 교실과 기숙사 안에서 모든 학생이 소중하게 여겨지고, 안전하며,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저희는 교직원들와 협력하여 Mental Health Week(정신 건강 주간)과 같은 웰빙 관련 행사들을 기획하고, 학생회와도 함께 의견을 나누며 학교 공동체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가장 최근에는 Mental Health Week 행사에 참여했습니다. 이 주간의 목적은 정신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마음의 건강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었습니다. 한 주 동안 다양한 활동이 진행되었습니다. 튜터 시간에는 왕따 예방 빙고 게임, 왕따가 미치는 영향을 다룬 영상 시청, 디지털 포스터 제작 등이 이루어졌습니다. 이러한 활동은 학생들이 재미있고 참여적인 방식으로 배우면서 다양한 형태의 왕따와 긍정적인 행동을 인식하도록 돕는 것이 목표였습니다. 주간 마지막에는 컬러 런(Colour Run) 행사로 즐겁게 마무리했습니다.

또한 학생회의(Student Council) 목적은 학생들이 학교 공동체에서 의견을 내고, 학교 생활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학생회는 학생들이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고민을 표현하며, 자신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결정에 참여할 수 있는 플랫폼입니다. 올해 학생회는 리더십, 팀워크, 의사소통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총체적으로, 웰빙 학생임원으로서 저희는 학교 공동체를 보다 안전하고 포용적인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많은 의미 있는 행사들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Ameera S., Isabelle H., Sophia C.
Wellbeing Prefects 25/26